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문단 편집) === 이만희의 사후 === 현재 [age(1931-09-15)]세에 도달한 이만희 교주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 수술, 장기간 두문불출로 인해 신도들의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때 병원에서 '''혼자 힘겹게''' [[휠체어]]를 끌며 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으나, 많이 호전되어서 별다른 도구 없이 잘 걷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12년에 세계 각지를 돌면서 '동성서행'[* 동방에서 이루고, 서방으로 간다는 뜻인 듯.]이라는 이름의 홍보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 정도로 쌩쌩한데 뭐가 건강 악화냐!"라고 말하지만,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2년]]에는 현대종교에서 이만희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 이만희는 구속 이전보다 기력이 떨어졌으며 예배에도 안 나오고 어쩌다가 컨디션이 좋으면 영상을 녹화해서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hdjongkyo.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1&no=18748|#]] 교주가 죽으면 [[사이비 종교]]는 흔히 무너진다. 현대에 와서 있었던 예시로는 [[영생교]]가 대표적이며, 그 밖에도 여러 사이비 종교가 교주가 죽자 분열되고 신도들이 "뭐? 불사신이라더니 죽었어?" 이러면서 집단으로 나가버렸다. 실제 영생교만 해도 전성기일 때 만 단위가 넘을 정도로 제법 커지는가 했더니, 교주 [[조희성]]이 죽자 분열되면서 신도가 천 단위도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통일교]]처럼 2대 교주 식으로 이어가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통일교는 교주의 영생을 주장하지 않는 데다가, [[오! 인천]]이라는 쓰레기 취급받는 영화를 찍는데 거금을 투자하고도 멀쩡할 정도로 재정 상태가 장난이 아니며, 미국 정계에도 인맥을 갖췄을 정도로 워낙 기반이 탄탄한 것도 있다. 애초에 신천지에서 교리상으로 봐도 2대 교주 같은 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하니... 게다가 시스템 상으로도 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다신교라 교주가 존재하지 않는 [[인도 계통의 종교]]과는 다르기 때문에, 교리를 바꾼다는 건 생각조차 못한다.[* 애초에 교주가 죽고 나서도 규모를 유지하거나 역으로 더 성장한 케이스는 [[통일교]]와 [[하나님의 교회]] 정도다. 이들은 신천지나 과거 영생교와는 달리 육체영생을 믿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후계자 언급이 공식적으로 없는 이유는, 바로 신천지 교리에 의하여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 재림의 그날까지 살아서 영을 덧입어야 하는 계시록의 책을 받아먹은 사도 요한격 목자이며 하나뿐인 샘이기 때문이다. ''''강(전도자들)을 만드는 샘(하나님의 목자)은 단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고, 이 이만희 총회장만이 샘과 같으므로 이만희만이 단 하나뿐인 신천지 교주가 될 수밖에 없다\''''는 식이다. 한 마디로 이 이만희 회장이 죽어서 정말 초림 때의 [[예수]]처럼 [[부활]]하지 못한다면, '''이들은 그들이 그토록 입이 닳도록 말하던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의 경고를 자기들 스스로 어기는 것이 된다.''' 후계자를 세우고 이만희의 영이 들어갔다고 해도 소용 없다. 이들은 구약~초림에서 이뤄진 모든 실상이 현재의 신약~재림 때에도 반드시 똑같이 이뤄진다고 교육하기 때문이다. '''예수가 언제 사후에 부활하여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활동한 적이 있는가? 예수는 부활한 뒤 자신의 몸으로, 그것도 자신을 의심하는 [[사도 토마스]]에게 자신이라는 증거까지 보여주며 복음 전파를 재개한 인물이다.''' 자기들이 주장하는 강인 후계자를 내세워 샘인 이만희의 영이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경고를 또 한 번 어기는 셈이 된다. '''한 마디로 이들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다.'''[* 단, 이만희는 [[예수]] 자체가 아니라 재림예수의 영이 들어서 역사하는, 즉,보혜사 성령이 함께하는 약속의 목자 격이기 때문에 "영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갔다"고 주장하는 게 아예 현실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신천지는 더욱 결과가 참혹해질 수밖에 없는데, 신천지에서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 재림을 이루러 온 대언자이므로 어떤 이유로든 예수 재림을 못 보고 사망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 신도들에게도 신천지가 열리면 참 신도들(자칭 "인 맞은 자"들) 또한 불로영생을 한다는 식으로 말해둔다. 오죽하면 과거에 지금은 숙청당해 사라진 전 교육장 김모 씨가 피해자 가족과의 대화에서 이만희의 영생을 두고 50억 내기를 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이다. 그러나 현재 보아도 알 수 있듯 이만희의 건강 상태는 심각한 편으로 좋지 않으며, 그는 인간인 이상 나이도 상당히 많아 오래 버티기 힘들다. 게다가 신천지 내부에서 권력 다툼이 심하다는 것은 암암리에 잘 알려져 있는 사실. 이들은 지금 시한폭탄을 달고 종교 교리를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이만희 사후 신천지의 방향은 3가지다. 신천지 신도들이 충격을 먹고 뿔뿔이 흩어지고, 골수 광신도만 남아서 근근이 사이비 종교인 채로 유지를 하는 게 첫 번째 방향.[* 이렇게 된 케이스가 바로 [[천부교]]이다.] 2번째는 가장 높은 확률의 방향으로서, 후계자를 세운 뒤 이만희의 영이 들어갔다 주장하는 것. 이들은 이미 수 차례 교리를 바꾼 적이 있는지라 이런 건 일도 아니다. 다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어떤 종교든 교리라는 건 교주나 종교 최고지도자라 하여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자.''' 3번째는 [[카케무샤|이만희와 똑 닮은 노인들을 구해 이만희 사후에 대리로서 내세우는 것.]] 이건 정말 천벌을 받을 일이다만, 이들의 막장성을 생각해본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만인 것도 아니다. 물론 3번째는 바보가 아니고서야 실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데다 실행된다 해도 끊임없이 이어질 논란이 확정적인 막장 루트다. 게다가 교주 이만희도 앞으로의 자신의 죽음을 당연히 모를 바가 없어서, 사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이만희는 자신의 입으로 "나는 불로영생을 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저 신천지 교리상 성경을 교묘하게 해석해서 '이만희는 참된 목자, 이긴 자[* [[영생교]]의 [[조희성]]이 사용하던 명칭을 가져왔다.], 재림예수와 같은 힘을 가진 보혜사[* 세광중앙교회의 김풍일이 사용하던 명칭을 가져왔다. 세광중앙교회와 신천지의 교리는 완전히 같아서 신천지 신자가 세광중앙교회 책을 보면 놀랄 정도이다.]니까 영육합일이 이루어져서 영원히 살겠지?' 라는 분위기로 몰아가기만 할 뿐. 이만희가 죽고 나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실 이만희는 자신이 영원히 산다고 직접 말한 적은 없습니다!]]"라고 알림으로서 새로운 돌파구와 후계자를 내세울 것이었고, 그 후계자였던 사람이 김남희였다. 그런데 이 과거 내연녀이자 실세 2위였다가 퇴출당한 김남희의 고백에 따르면, 과거 이만희가 자신에게 [[김일성|"유리관"과 "강력한 방부제"]]를 준비하라고 했다고 한다. 즉, [[금수산태양궁전|신천지 박물관을 과천에 크게 건설]]하면서 그 안에 자신의 시신을 [[엠버밍|방부처리]]하여 안치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했으며[* 이는 이만희가 통일교 [[문선명]]의 장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통일교 문선명의 경우 사후 천정궁에 며칠 동안 방부 처리되어 유리관에 안치된 후에 영결식 이후 묘에 안장했다.], 이후엔 일정 기간 이후 자신이 보아놓은 묘역에 안장할 것이라는 등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조만간 여러 학자들이나 목사들이 그의 사후에 수많은 신천지 신도들의 대거 탈퇴, 최악의 경우 교리적인 충격을 이기지 못한 신도들이 집단 자살하는 사태까지 높은 가능성으로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상술된 대로 현 한국에서 최대의 세력을 자랑하며 외국까지 손을 뻗쳐둔 상태이니만큼 그의 사후에 터질 범 국가적 여파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기존에 교주의 영생을 주장했던 사이비 종교들이 그렇듯이, 신천지 역시 교리를 수정하여[* 신천지 용어로 중간에 교리를 비꾸는 것을 '변개'라고 한다.] 차기 교주 체제로 이어갈 것이다. 신천지 최측근 교육장이었다가 탈퇴하여 신천지 비판에 앞장서고 있는 신현욱 목사는 이만희 사망과 2대 교주 등극 이후 신천지가 내세울 논리들을 예상하여 정리한 바 있다.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93|#]] 2020년에 교리 변개가 일어나면서 "이만희가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이 휴식을 주시려고 데려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진행자 변상욱 앵커의 증언이다. 하지만 이런 변개도 [[코로나 19]] 병크를 저지른 이후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장 신천지가 저지른 병크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해결할 정도의 미미한 피해도 아닌 '''국가와 국민 둘 다에게 큰 위협이 되는 피해를 끼쳤고, 특히 이 역겨운 집단의 만행으로 한국인이 웬만한 국가들로부터 입국 금지까지 당한 적도 있었다.'''[* 신종플루와 [[사스]], 그리고 메르스 사태 때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정통이든 사이비든 모든 종교에서 창시자의 가르침과 교리는 그 창시자가 신도 아니고 '''인간'''인 이상 '''바뀌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교리가 바뀌면 그것은 종교로서의 의의를 상실하는 것 밖에는 안 된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일개 동호회를 자처하는 것이 그들 입장에서 나은 선택일 것이다. 그들 입장에선 간이 오그라들겠지만, 신천지의 기본적 가르침은 "이만희의 불사영생"이므로 그들에겐 이미 교리의 번복, 그에 따른 논란의 발생이 불가피한 상태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조금 시선을 더 뻗어서 보자면 문제는 그 허언에 '''또 넘어갈''' 신도들이 틀림없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변화무쌍한 이단 및 사이비 종교 교리의 특성상 '사람의 취향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는 교리'에 반발하기란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신천지 내부적으로 2인자 얘기나 권력다툼 등 적잖은 갈등이 있었으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교주의 생존이었다. 통일교나 하나님의 교회 등에서 초대 교주의 사망과 비교했을 때 여러 분열과 갈등을 낳는 근본적인 원인은 구심점인 교주의 사망이었다. 2019년 연말에 10만 수료식을 거행했다. 내부적인 갈등을 외부의 공동의 목표로 타파하는 구조인데, 갈수록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치름으로써 이를 극대화시키려 했다. 2020년에도 10만 수료식을 공표했으므로 그들의 계획대로 착실히 진행할 경우, 2025년 즈음이면 신천지는 한국 신도만 40-50만 명에 달할 수 있는 조직이 된다. 이쯤 되면 이만희 사후의 사회적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2020년]]에 일으킨 코로나 사태로 인해 40-50만은 커녕 기존에 있던 신도들조차도 탈퇴 러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마당에 과연 이 조직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부터 하게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